올림픽공원 안에서 브런치를 먹을 수 있다면... 그것도 북적이지 않는 호텔에서? 올림픽파크텔 1층에는 랑데뷰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투숙한 손님들의 조식러시가 끝나고 나면 막간을 이용하여 브런치타임이 진행된다. 시간대가 애매한데 10시에 가면 너무 빨리 왔다고 밥 안줌... 😚 15분쯤? 기다린 듯 하다. 하긴 애매해야 브런치지. 파워납득! 메뉴는 에그베네딕트와 오믈렛 두 개라 하나씩 시켜봤는데 둘 다 준수하다. 커피 포함 2만원 안되는 가격인데 재료와 솜씨가 '호텔 맛'이 난다. (맛있는데 밍밍한 듯 간이 맞는 그거요 그거..) 장점: 인테리어 깔끔하고 올공 뷰 감상하며 가성비 오지는 호텔 아점 가능 단점: 직원들이랑 손님이랑 서로 할 일 함. 청소 혹은 설거지 하느라 분주한데 넓어서 소리 잘 안들리고 손님들도 신경 안 쓰는 분위기.
서울 올림픽 파크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48 서울올림픽파크텔
Q녕 @notorious2q
오오! 브런치도 하는 줄 몰랐네요! ㅋㅋ 한번 이용해봐야겠오요
임여사또먹어 @dontstopeatnow
@notorious2q 알아놓으면 언젠가 쓸모있을 것 같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