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 올해의 빙수집. 우유 눈꽃 빙수인데, 얼음 사이 콩가루 층이 하나 더 있고, 보기보다 떡, 팥 넉넉한 편. 떡이 진짜 부드러운 찹쌀 인절미(딱딱한 그런 떡이 아님). 팥도 적당히 달게 잘 삶아진 맛인데 여주 팥이라고 함. 15,000원인데 양 많고(체감 3인 배부른 디저트), 나눠먹을 수 있는 공기까지 줌ㅋㅋ 우리는 점심 먹고 들렀다가, 식사 2차 한 줄 알았음. 40대 초중반이면 손님 구성 중 어린 편. 어르신들 모여 앉아 항아리 팥빙수 비벼서 나눠 드시고, 눈꽃 빙수 나눠 드시는 거 보면 되게 신기한 분위기임. 다음에 항아리 빙수 먹으러 다시 갈 곳.
소나무카페
경기 여주시 신륵로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