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고딩 동창 모임. 6명 만나기로 해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 무난한 한식주점같아서 했는데 나름 유명한 곳인듯? 차돌된장이랑 보쌈, 파전 등등 다양하게 시켰는데 퇴근 후라 다들 허기졌는지 순삭해버려서 사진은 없구만유 다 먹어갈 때쯤 곧 판매할 메뉴라고 로제 수제비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쫄깃하고 사알짝 매콤하니 존맛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이날 복순도가 처음 먹어봤어요 막걸리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진짜 요거트맛.. 존맛 인정 갠적으로 이렇게 메뉴 다양한 곳은 여럿이서 와야 좋은 것 같아요 ㅋㅋ 친구들과 편하게 모임하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정주일가
서울 마포구 포은로 6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