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주인이 바뀐 거 같더라고요? 작년쯤 왔을 땐 그냥 주문하면 가져다주는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한 남자 사장님이 구우면서 계속 설명을 해주심 솔직히 살짝 호응하기 귀찮았는데 구워주신 꼼장어에 소갈비 한 입 후.. 넘 존맛이라 눈이 번쩍 떠졌습니다. 꼼장어 별로 안 좋아했는데 여태 잘못 먹고 있었나봐요. 특히 소갈비랑 같이 먹으면 환상의 궁합 ☆ 사장님은 딱 첫 판만 구워주시고 그 뒤로 저희가 열심히 구워먹었는데 딱 처음 그 맛은 안 남ㅋㅋ 그래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노상의 계절이라 마냥 행.복 ㅎ

전통 숯불꼼장어 소갈비살구이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