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안으로 들어오면 있는 한옥카페. 커피는 원두를 두 가지 중 고를 수 있고 커피 맛에 까다롭지 않은 제게 무난히 괜찮았습니다. 공간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데 조금 좁은 편이에요. 어느 좌석을 앉느냐에 따라 편의성이 갈릴 구조입니다. 그럼에도 사장님이 친절하신 까닭에 망설임없이 추천을 누릅니다. 가족 단위 손님에게, 아기를 위한 다른 의자가 필요한지 먼저 물어보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채
서울 종로구 북촌로 20-21 1층
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