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외엔 딱히 특별할 거 없는 막국수에, 공장에서 나온 듯한 육수이지만 조미료나 양념을 가미한 정도가 꽤 괜찮아서 마냥 별로는 아니에요. 흔히 볼 수 있는 막국수 식당의 문법을 그대로 따르지만 나름의 포인트가 있는? 그래도 물론 먹고 나서 다른 대부분의 막국수들이 그러하듯 혀가 조미료로 얼얼하긴 하지만ㅠ 만두는 소의 점도가 약간 아쉬웠지만 피에서 냄새가 안나서 좋았어요. 다음엔 전병 먹으러 가보고 싶네용~
강원도 막국수
강원 원주시 섬밭들1길 3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