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추천으로 방문했는데 왜 유명한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근처에 비슷한 장어집이 붙어 있어서 헷갈릴 수 있는데, 지인이 노란색 간판 있는 곳이 2002년부터 한 원조 맛집이니까 꼭 거기로 가라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장어가 정말 통통하고 부드럽고, 숯향까지 잘 배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특히 같이 나오는 대파김치가 진짜 별미였는데 장어랑 조합이 엄청 좋아요. 생강도 직접 손으로 가늘고 얇게 썰어주셔서 식감이랑 향이 살아있어서 장어를 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뼈튀김도 과자처럼 바삭해서 계속 손이 가고, 전체적으로 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오래된 맛집은 이유가 있다는 걸 제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상동에서 장어 먹는다면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선운산풍천장어
경기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121번길 17-28 상동국천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