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맛집이라 해서 왔는데, 내 입맛엔 보쌈의 꽃인 김치가 매우 달다. 설탕에 절이셨나 싶을정도로 입에 꼿힌 단맛땜에 비리지 않고 부드러운 고기가 안타깝다. 막국수나 국밥만 드시러 오시는 분도 많은데, 내 입맛엔 다대기도 달다. 이미 보쌈김치의 단맛에 입이 달아져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 재방문 의사는 없음.
춘천옥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12길 1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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