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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9개월

구글에서 검색 시 Times of Sorrow and Joy Cultural Teahouse 라는 대단한(?) 이름을 보고 살짝 웃었으나 대만의 차실이 늘 그렇듯 대단한 퀄리티의 차를 낸다 사용하기 편한 위주의 다구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차 초심자도 간편하게 스스로 차를 우려 마실 수 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차가 술술 들어간다 다만 이 곳 뿐 아니라 타이중의 대부분의 티룸이 차의 퀄리티를 감안해도 가격이 비싼 편이라 좀 의아했는데 여기는 소액을 추가하면 식사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식사 시간에 방문 강추! 토마토 베이스의 스프와 찬이 맛있었고 후에 주문한 디저트 역시 맛있었다 다만 영어 메뉴판이 구비되어 있지 않고 일하는 사람들 역시 영어를 아예 못하기 때문에 의사 소통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마시고 싶은 차를 다류별로 이야기하면 대충 잘(?) 이해해 주신다 이번 대만행은 애초에 좋은 퀄리티의 일월담 홍차를 찾으러 간거였기에 일월담 홍차와 아리산 우롱 하나를 주문했는데 둘 다 아주 맛있었다 차를 아주 즐기지 않더라도 분위기가 좋아 한 번 방문해볼만 하나 위치가 외진 게 단점

悲歡歲月人文茶館

40344台中市西區大全街29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