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돈마니 소곱창! 여주에 소곱창집이 많지 않아서 곱창 먹고 싶으면 자주 가는 곳이에요.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에 해야 해요. 이번엔 4명이서 모둠 대자 주문! 간이 유독 신선해 보여서 기대하면서 먹고 있었는데… 곱창이 다 구워져서 한입 먹는 순간 엥…? 곱이 진짜 거의 없고, 겉에 기름은 손질이 덜 된 건지 대창처럼 남아 있고, 식감도 너무 질겨서 솔직히 좀 당황했어요. 곱창 좋아해서 웬만큼 질긴 건 안 뱉고 그냥 먹는데 먹는 족족 다 뱉음 소곱창은 그 고소한 곱 맛에 먹는 건데… 이번엔 고소함이 거의 안 느껴졌어요. 기름 빠지고 나니 체감 양도 확 줄어든 느낌. 저번에 왔을 땐 곱도 잘 차 있었고 질기지도 않았고, 같은 인원으로 방문했는데 그땐 남겼거든요. 이번엔 그냥 양이 2인분 수준 돈마니 좋아하는 지인한테 물어보니 여기가 가끔 컨디션 편차가 있다더라구요. 잘 나오는 날은 진짜 괜찮고, 아닐 땐 한동안 쉬어가면 된다고… 그래서 저는 다음 방문은 조금 텀 두고 생각해볼 듯!
돈마니 소곱창
경기 여주시 세종로40번길 1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