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거주하는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마호가니! 공간은 3층까지 매우 넓고 쾌적하다. 하지만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소리가 조금 울려서 사람이 많지 않았음에도 시끄러운 편이었음. 커피는 사모아(싱그러운 산미)와 그루브(중후한 과테말라) 두 종류 중에서 선택이 가능. 그 중 그루브를 마셨는데 평범한 편이었다! 디저트는 케이크와 크로와상, 스콘, 파이정도가 있고 처음보는 비쥬얼의 45파이를 선택해서 먹었는데 크림이 맛있지만 바스라지는 파이의 질감때문에 테이블이 처참해진다. 기대하고 갔던 것보단 평범하지만 전반적으로 쾌적한 공간인 듯!
마호가니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