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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파듀

추천해요

1년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마시는 맛있는 과일주스 밀곳간 소금빵 사수 목적 달성 후 한숨 돌리기 위해 근처 카페를 찾다가 들어간 곳! 원래 카페인 충전을 위해 커피를 마시려 했지만 이곳은 들어가면 과일들을 판매하고 있었고 메뉴에도 과일착즙주스를 중심으로 과일이 주력인 것 같아 커피대신 복숭아 그리니따를 선택했다 ㅎㅎ 내부는 한옥느낌의 고즈넉한 분위기였고, 주문하는 곳 근처에도 자리가 있지만 추천하는 자리는 한옥문을 열고 나오는 보다 아늑함을 주는 자리가 더 릴렉스 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날 일요일 비오는 오후여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공간 자체를 빌린 느낌이 들어서 더더욱 좋았다. ✔️복숭아 그라니따 그라니따는 과일즙이나 퓨레로 향을 내고 설탕시럽을 얼린 이탈리아식 얼음과자라고 한다. 보기만해도 발랄해지는 노랑노랑한 비쥬얼에 복숭아 한조각이 올라가있다. 당도가 꽤 높은 편이지만 샤베트처럼 얼음이 씹혀 달달함이 적당하다고 느껴졌고 일반 주스보다 좀 더 시원하고 얼얼함까지도 느껴졌다. 달달하지만 시큼상큼한 맛도 함께 느껴져 시원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청포도 착즙 주스 와..정말 청포도 한송이를 마시는 것 같네요ㅎㅎ 착즙이라 그런지 농후하고 청포도맛이 많이 난다를 넘어 정말 청포도를 드링킹하는 것 같았다. 복숭아 그라니따와 같이 위에 청포도 한알이 올려져 있다. 과일 베이스로 된 음료가 다양하고 신선한 과일들도 판매하고 있어 눈도 입도 싱그러워지는 느낌이였다. 거기다 고즈넉한 분위기까지 한스푼 더해져서 즐거운 휴식을 선사해주었다!

카페 58.4

서울 성북구 성북로16길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