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야키소바와 오코노미야끼를 중심으로 다양한 안주 그리고 메가 하이볼! 오코노미야끼와 야키소바 참 좋아하는 음식인데 한국에서는 많이 접하지 못했던 것 같다. 분위기와 메뉴들을 보고 가고싶다로 저장해둔 곳이고 마침 삼각지-용산 부근에서 약속이 생겨 방문하게 되었다.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7시쯤 만석은 아니였는데 점점 자리가 차기 시작하여, 가능하면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 메뉴는 시오야키소바와 오코노미야키를 중심으로 안주가 다양했는데, 철판구이 중심의 메뉴였다. 참고로 성월동화 SET는야키소바와 오코노미야끼를 같이 시키면 1000원 할인된다. 성월동화 SET를 주문하고 이후 다른 일행이 조인하여 시오야키소바는 별도로 재주문하였고, 명란치즈 계란구이도 이후에 다시 주문했다. 식전 서비스로 참깨베이스로 냉사라다 같은 음식이 나오는데 오이와 양배추의 아삭아삭한 느낌이 좋았고 내가 좋아하는 참깨의 고소한 드레싱이라 맛있었다. ✅시오 야키소바 아무래도 야키소바하면 아직 소스 야키소바가 주류인 느낌이라 시오야키소바가 메인이라 신기하였지만 난 시오도 좋아해서 기대를 품으며 기다리고 있었다. 오코노미야키 자체도 소스가 베이스다 보니 농후한 오코노미야키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시오를 한 것 같기도 한다. 오동통한 새우와 고기 양배추 숙주와 가쓰오부시가 올려져 있었다. 소스는 소금베이스인데 간은 적당한 편이였다.위에 올려진 토핑들이 다양해서 함께 먹는 재미가 있었다. 소금만으로의 소스 베이스인데 전체적으로 고르게 간이 되어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하이볼하고 참 잘 어울렸다. ✅오코노미야키 오코노미야키도 위에 소스와 마요네즈 가쓰오부시가 풍부하게 올려져있다. 속에도 양배추와 밀가루가 잘 어우러져 있었다. 가끔 보면 밀가루부분이 뭉쳐져 있는 경우도 있는데 잘 구워진 오코노미야키 였다. ✅명란계란말이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랐다. 여기는 전반적으로 식재료를 풍부하게 쓴 느낌인데 명란계란말이도 안에 명란이 잘 배어져있어 짭쪼롬하여 하이볼 한잔이 들어가는 맛이였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메가하이볼을 팔고 탄산 베이스라는 점! 요리들이 전반적으로 간이 강한 편이라 하이볼이 자꾸 넘어간다. 괜히 큰 하이볼 잔을 보면 기분이 좋기도 하고 ㅎㅎ 삼각지 근처에서 야키소바, 오코노미야키와 안주들을 먹으며 하이볼 한잔하고 싶다면 성월동화 추천!!
성월동화
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40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102동 1층 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