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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파듀
추천해요
1년

❤︎창가를 통해 들어오는 햇살을 받으며 브런치 하고 싶은 곳! 그럴때 있잖아요 평.일 우아하고 여유롭게 브런치를 하고 싶은 날 내방역 근처에 인기 브런치집이 있다하여 예약하고 방문했다. 통창이라 내부가 다 보이고 햇살 받기 좋은 느낌이였다. 유리에 하얀글씨로 써있는 가게이름과 소개도 왠지 멋스러웠다. 브런치로도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술 한잔 곁들이면서 모임하기도 좋은 느낌이였는데, 긴 바 형식의 주방에 테이블은 넓어서 그런지 다섯개 정도였으나, 단체석으로 쓰기 좋은 오픈 룸석도 있었다. 인기 메뉴를 여쭤보니 “라구파스타” “채끝살 타타키 샐러드” “바질 페스토 라자냐” 였는데 그중에서 샐러드와 라자냐를 시켰다. ✔️채끝살 타타키 샐러드 ❤️ 싱그러운 야채 위에 채끝살 타타키, 그리고 살짝 달달한 간장 드레싱이 베이스라 그런지, 고기집에서 주는 샐러드 위에 고기를 먹는 듯한 느낌이였다. 위에 파채는 감칠맛을 돋구기 좋았고 채끝살이 너무 부드러워서 고기 자체의 맛을 음미하기도 좋았다. 집에서도 만들어 먹고 싶은 보기에도 실제로도 맛있는 샐러드이다. ✔️바질 페스토 라자냐 생각보다 바질맛이 강하게 난다. 크림이 넘쳐 흐르는 느낌 치즈도 다양하게 믹스하였고 라자냐 부분은 부드러웠는데, 위에 살짝 탄듯한 느낌의 식감도 색달라서 맛있었다. 바질향이 아주 풍부하고 농후한 라자냐였다. 서비스로 트러플 감자튀김에 브라우니 디저트 플레이트까지 주신것도 감사한데 “have a nice day" 레터링이 더더욱 즐거운 식사를 선사했다! you too ❤️ ㅎㅎ 분위기도 좋고 친절하고 맛도 있는데 또 방문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다음에는 런치 때 와인이랑 함께 하고 싶다!

푸슈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19길 10-11 방배동은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