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숲 방문했다가 갔던 곳! 사실 별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더더 맛있어서 인상에 남은 곳이다. -막국수(물 / 비빔) -곰취 보쌈 (소) -메밀전병 을 시켰는데 취향에 따라 육수/설탕/들기름/식초/겨자를 넣으면 된다. 들기름이 매우 킥인듯! 물 막국수에 들기름 마니마니 넣으면 고소하고 맛있다. 비빔의 경우 비빔 자체만으로도 달짝지근해서 설탕을 안 넣는 편이 더 맛있을 것 같다( 안내에도 비빔은 달 수 있으니 안 넣어도 된다고 써있음) 보쌈도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두부가 인상에 남는다. 두부에 들기름을 찍어 먹으면 매우 맛있다. 메밀전병도 맛없없인데 비빔국수랑 메밀전병 연속으로 먹으면 다소 매웠던 것 같다. 가장 인상에 깊었던 건 들기름의 유/무 “나야 들기름” 자작나무숲에서 차로 5분정도 거리에 있어 동선 짜기에도 매우 좋을 듯 하다.
옛날 원대 막국수
강원 인제군 인제읍 자작나무숲길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