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에 가고싶은 카페 주택을 개조한 카페이며 외관 문의 테이프로 붙여놓은 커피집이 인상깊었던 곳이다. 힙한 분위기와 LP판과 같은 빈티지소품들도 놓여져 있어 뭔가 아늑한 느낌을 주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플랫화이트 그리고 초콜릿쿠키를 주문했다. 아이스로 주문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반적으로 커피자체는 진한 맛은 아니였다. 그래도 다크블렌드 베이스로 주문을 해서 은은하게 커피향이 깊게 퍼져 오랫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초콜릿쿠키도 초코칩이 많이 들어가 있어 진한 초코맛이 느껴져 당이 떨어질 시간인 오후 3-4시 당충전에 적합한 간식이였다! 분위기가 아늑해서 오래있기 좋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뭔가 나른해지고 싶은 오후 3시쯤 가고 싶은 카페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화장실이 입구 바로 앞쪽에 있는데 좌석과 너무 가깝다는 점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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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대사관로8길 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