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빠뉘 왜 안가뉘 프라이빗 공간에서 즐기는 프렌치!! 일단 플레이팅이 너무 예뻐서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언덕에 있으며 건물 3층에 있어 생각보다 찾기 쉬운 위치에 있는 곳은 아니였다. 디너코스로 방문!! 레스토랑 내부는 테이블이 많지 않았고 예술작품 액자가 많이 걸려있었다. 프라이빗하게 즐기기 좋은 곳이였다. ✔️Signature Dinner Course(13.5) -컬리플라워 무스와 파마산 크럼블 디너코스의 아뮤즈 부쉬! 담백한 컬리플라워 무스와 바삭바삭한 크럼블이 조화를 이루었다. 검정색 알? 그릇에 나와 귀여운 플레이팅 이었다. -붉은 새우와 셀러리 레물라드 홍새우와 함께 그릇 위에 튀김 조각도 함께 올려져 나온다. 샐러리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나 마요네즈와 머스타드가 오묘하게 섞인 소스가 샐러리 특유의 향을 완화시켜줘서 먹기 좋았던 것 같다. 홍새우는 부드럽고 맛있었다. -랍스터 오픈 라비올리, 노일리 프랏 소스 첫번째 사진에 있는 메뉴!! 랍스타 꼬리를 나비처럼 플레이팅 했다. 그러나 랍스타는 거들뿐! 실제로 먹지는 않는다 ㅎㅎ 하얀 거품 밑 길고 쫄깃쫄깃한 라비올리가 호로록 들어온다. -바삭한 크루스티앙 연어,토마토 비에르쥬 연어 겉을 튀김롤처럼 싼 형태로 나온다. 겉바속촉 식감이고 토마토소스와 바질이 들어가 새콤담백한 맛이 난다. -무항상제 오리가슴살,야생꿀 에삐쓰,산딸기소스 프렌치라 오리가 당연히 코스에 들어가 있을 것 같았다! 고기가 매우 부드러웠고 산딸기소스가 의외로 잘 아울렸다. -72시간 조리하여 부드럽고 쫀득한 우사태 정말 메뉴 이름처럼 너무나도 부드럽고 쫀득했다! 소스가 꽤 농후한 편이다. 개인적으로 우사태보다 함께 올려진 뇨끼가 너무 맛있었다. -씨트러스 아이스크림 새콤달콤한 아이스크림! 타피오카가 들어가 있는 점도 매력적이였다.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쇼콜라 블랑 카페 카카오 타르트 티라미수 처럼 녹아 내릴 것 같은 타르트! 당이 필요할 때 이 메뉴를 먹으면 바로 당충전 완료 할 것 같다. -럼 까늘레.민트머랭-과일젤리.로쉐 로얄틴 여기 코스는 디저트 비중이 꽤 높은 것 같다. 전반적으로 매우 달았는데 제공되는 캐모마일 티(커피/티 선택가능) 과 함께 마지막을 장식하기 좋았던 것 같다. 음식 하나하나 다 너무 맛있다라고는 할 수 없으나 공간,서비스,분위기,플레이팅,음식도 전반적으로 맛있었기 때문에 즐겁게 식사를 했던 것 같다! 특별한 날 즐기기 좋은 곳인 것 같다. 잘 먹었습니다☺️
에빠뉘
서울 강남구 선릉로146길 33 S Block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