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커피랑 디저트도 맛있고 예쁜카페인데 내부는 넓어서 오래 있기도 좋고..! 단독주택을 개조한 카페! 요즘에 유난히 주택을 개조한 카페가 많이 생기는 느낌이다. 넓은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힐링하고 싶어서 선택한 곳! 디저트는 에끌레어가 메인인 것 같다. 얼죽아 두명은 아아를 시켰다. 나는 머씨브렌드를 선택했는데 게이샤의 향미와 견과류의 고소함 초콜릿의 단맛이 어우러진 밸런스가 잡힌 커피라고 한다. 다 내가 좋아하는 취향의 커피 특징이여서 선택했다! 정말로 고소라고 달달함이 느껴졌으며 산미도 살짝 느껴졌다. 이정도 은은하게 나는 산미는 좋아한다. 디카페인은 중후한 바디감과 호박엿의 달콤함과 고소한 견과류의 향미가 느껴지는 커피! 그리고 디저트는 스트로베리 에끌레어를 시켰는데 생딸기와 함께 안에도 딸기크림이 듬뿍 들어있어서 정말 딸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었다. 당연히 맛있었다! 다만 크기가 너무 작아서 아쉬웠다 정도..단가는 4800원이라 다소 가격이 있는 편이라 더더욱 작게 느껴진 것 같기도 하다. 그렇지만 맛있어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 특히 밀크티 카라멜 에끌레어 :) 합정에서 예쁘고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좋은 선택지 중에 하나일 것 같다!

머씨 커피

서울 마포구 양화로8길 32-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