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동문 근처 개인카페. 마들렌을 전문으로 에그타르트도 하신다. 수업권이 동문이거나 애막골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가보길 추천. 후기 1. 카페의 인테리어가 일단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느낌에, 날씨 좋을 때 여유를 즐기러 가기 딱 좋다. 사장님이 다 하나하나 꾸미신거라는데 진심이라는게 느껴지는 인테리어. 2. 마들렌은 2,800원으로 가격이 통일이며 퀄리티 보면 가격대비 괜찮다. 사장님이 직접 개발하신 메뉴라고 하는데, 뭘 먹어도 실패가 없고 먹어보면 정말 재료 가득에 진심이 담겼구나 느낄 수 있다. 3. 에그타르트는 3,800원으로 싼 편은 아니나, 먹어보면 가격이 절대 비싸다 느껴지지 않을 거다. 가운데 에그가 정말 부드럽고 느끼함 하나 없이 달콤함이 섞여, 이게 진짜 에그타르트구나 하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4. 사장님은 총 두 분으로, 엄마와 딸이 같이 하는 카페라 종종 영업시간이 바뀐다. 개인카페라 어쩔 수 없지만, 예전에 도착했는데 안열어서 네이버 확인했더니 갑자기 건강상 휴일이라 했을 때 슬펐다. 너무 칭찬만 적었는데, 강원대 근처 카페 중 최애 카페가 맞다. 마들렌12 돈만 있으면 매일 갔을 거다. (실제로 12번 이상 감.) 완전 내 취향저격! 😘
마들렌 12
강원 춘천시 우석로4번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