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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당 커먼맨션. 프라이드 피시 샌드위치의 맛은 좋았음😇 그러나 맛 빼고는 나머지가 다 너무 아쉬웠음... 그래서 재방문을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이 되는 그런... 평가보류... 1명이라 키친 앞 바 테이블에 앉았는데... 키친과 손님이 그 바 테이블을 공유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함. 접시 소리와 소스통을 쓰시는 빈도가 피크타임 우당탕에 비례해서 정신이 사나웠음🥹 결국 반 먹고 반은 포장함. 접객도 친절하셨긴 했는데... 안쪽 바 테이블의 주문을 받으러 오지 않아 하염없이 쳐다보았다... 한참 기다린 내게 합장을...🙏 메뉴 곧 나온다더니 한나절... 마지막 포장 요청도 키친에서 체크해주셨다... 피크타임인걸 감안해도 커피머신 닦고 계시던 인원 두 분을 잘 유용하셨다면 어땠을까... 물과 휴지는 셀프바에 있다는데 바테이블 앉고 나면 시야 밖이어서 결국 물어보고 나서 나올 때 겨우 한잔 마심. 물론 뭘 물어보고 싶어도 쳐다봐주지를 않아서 손을 한 두번 들었습니다... 생긴지 세달째면 처음 방문하는 손님이 많을텐데 더불어 모든 손님이 블로그를 찾아보고 가지 않는데. 안내를 좀 더 해주셨으면 좋았겠습니다... 파이팅... 캐치테이블 리뷰는 레스토랑이 본다던데 굳이 영업에 해를 끼치고 싶진 않아서 여기에나마 적어봅니다...

커먼맨션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36 경희당 빌딩 2층 2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