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음과 별로의 중간. 나고야 미소카츠를 시켜 먹었습니다. 돈육이 좋네요. 튀김옷은 조금 두꺼웠습니다. 돈가스 사이즈는 작았고요. 파는 미리 썰어놓은 듯 시들어있었고, 바닥에는 양파가 깔려있었습니다. 된장소스를 부어주는데, 특별히 맛을 주장하지는 않았네요. 밥은 약간 고슬했습니다. 돈육의 단단한 씹는맛 때문에 그나마 좋음쪽으로 치우쳤습니다. 서비스가... 마감시간이라 그랬는지, 와이프가 냉라멘을 먹으려고 스프가 뭘로 되어있느냐고 서빙분께 물었는데 잘 모르겠는데요라고 대답하더라고요... 순간 어이가... 알바분들이 대부분이었고 자기들끼리 노느라고 바쁘던데 마감시간이라서 그랬겠죠... 그랬을거에요...
히노아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85 아브뉴프랑 광교점 2층 2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