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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소갈비살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집. 최근에 가격이 올랐는지 1인분에 1.6만이지만 육전식당 삼겹살도 이 가격임을 생각하면 충분히 저렴하다. 마늘양념된 고기는 차갑고 숯불이 초반에는 너무 뜨거워서 고기굽는 스킬이 높은 사람이 아니면 겉은 타고 속은 덜익어 질긴 고기가 나올 확율이 높다. 시간이 지나면 숯불화력이 약해져서 괜찮더라. 주변 직장인들 퇴근후 한잔하는 분위기라 많이 시끄럽다. 테이블 사이사이 투명칸막이가 있는건 좀 안심되는 부분. 멸치가 들어간 된장찌개의 두부가 맛있더라.

풍년집

서울 강남구 역삼로14길 13 2층 2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