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좋아하지만 주변에 쉽게 추천을 하기는 어려운 곳. 3인 이상 출입 금지이며 공간이 크지 않아 주변 신경 안쓰고 수다떨기에는 적합하지 않음 그치만 혼자 혹은 둘이 각자 책이나 작업할 거리 가지고 가서 할일 하다가 이야기 하면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기엔 참 좋다 예전 일방적으로 정들었던 연남동 토끼바 사장님 새 가게. 그때 물처럼 마셨던 맛난 레드락 생맥이나 수제 생맥 몸과 마음도 메뉴판에 올라왔으면!
바닥
서울 마포구 숭문16길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