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가 먹고 싶었는데 수지의 인기 넘버원 양고기 맛집인 미가양고기전문점은 불금 7시대에 자리가 있을리가 없을 듯 하여.. 대체재를 찾다가 수지구청역 근처 신천양꼬치 방문. 전형적인 양꼬치집인데 평화로운 아기 양 사진이 가게 밖에 붙어있어서 들어가기 전 약간 충격적ㅋㅋ 요즘은 대부분 자동 구이 형태인데 여기는 손수 구워야 하는 것과 여러 종류의 소스가 담겨있는 소스통이 있는 것이 특징. 온면은 매울까봐 양념장을 절반 정도 덜어냈더니 딱 좋은 맛이었다. 대체로 만족이고 재방문의사 있음. 다음에 가면 마라탕면 먹어보려고 한다.
청산리 양고기마을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147번길 16 옥산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