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윤영
5.0
11일

신풍 파전닭갈비 고등학교때부터 30대인 지금까지 꾸준히 다니는 곳 맛이 변했나? 라고 물어본다면 사실 너무 오래전 기억이라 잘 모르겠다. 그러나 내입맛엔 여전히맛있다! 둘이서 닭갈비만 2인분에 우동사리, 사진은못찍었지만 밥도 한개 볶고(쌀순이) 비빔막국수에 녹두전까지 시켜서 녹두전만 조금 남기고 포장해서 돌아왔다. 오랜만에 지평막걸리까지 곁들이니까 배가 너무불렀고 아~ 난 파채는 안시킨다. 그냥.. 남들은 추가 하라는데 굳이? 충분히 나에겐 맛있고, 같이나오는 무 절임김치?? 이게진짜 킥이다 정신차리면 리필을 계속하는 나를 발견해.. 동치미는 K소화제 그잡채.. 여긴 막국수 면이 찐이다. 면순이인 나 여기오면 막국수 안먹으면 섭섭해 완전..!! 사리는 취향껏 추가하고 밥꼭볶아먹고 오세요 아참 비밈막국수 한번만 잡솨바여 츄라이츄라이~ 여긴 몇번을갔는지 셀 수 없음! 우리동네 몇 없는 오래된 또또또또X10 간집~

신풍 파전 닭갈비

서울 영등포구 신풍로10길 2-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