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
4.0
3일

한사발포차 신도림 그~~ 유우명한 프렌치토스트와 곱도리탕 이게, 매운걸 아무리 못먹어도 안매운맛 말고 적당히 매운맛을 시켜야한다. (본인 오늘 포함 세번째 옴) 지난번에 왔을때는 안매운맛을 시켰는데 먹기싫을정도로 맛이없었는데 단 두가지 안주 만으로 둘이서 소주 네병을 부셔버린 곳 평일 오픈런을 해서 창가에 앉는 행운을 가졌다(무려 첫 손님) 우동사리 추가해서 저거 둘 다 싹싹 비우고 나왔는데 2차가 필요없는.. 일 하는 직원들이 피로도가 없어서 그런지(시간대가 시간대인만큼) 친절했고, 저 프렌치토스트는 그때그때 다르겠지만 유독 정말 말랑한 날이 있고, 뒷면이 바싹 타버린 날도 있고.. 컨디션이 매번 다르니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단체로도, 커플로도, 남녀불문 나이안가리고 모두가 즐기러 오던데 무난히 접하기 거부감 없는 메뉴들이라 그런가보다. 다른 지점도 맛이 보편적으로 괜찮으려나? 궁금해지는 곳.

한사발 포차

서울 구로구 새말로18길 2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