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단 신도림 이번에 방문했을 땐 우삼겹스키야키 고등어봉초밥 25.01월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요새 2인석 테이블 너무 작다.. 내가 키몸이 커서 그런가 옷을 걸어놓는 옷걸이가 따로 있고, 의자는 다소 불편한 편이다. 둘러보면 알겠지만 바자리 및 테이블자리 많아보여도 수용인원이 많지는 않다. 가장 중요한 메뉴의 선택과 맛은.. 정말 너무맛있었다. 스키야키는 은은한 고체연료로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데 짜지도 않고 우삼겹은 부드럽고 버섯이랑 두부가 아낌없이 까득해서 좋았다. 짜지 않은게 너무 신기..담백과 살짝 순하면서 약간의 간이 된듯한 절묘한 밸런스 굉장했다. 고등어.. 쿠XX우 에서 먹은 고등어회초밥의 비린맛때문에 바로 구토했던 기억으로 입도 안댔었다. 근데 속는 셈 치고 딱 먹었는데, 너무 충격적이었다. 맛있었던 것.. 생선의 비린맛도 없고 저 감태가 킥! 와사비왕창올려먹으면 굿 *이전 방문 때 쿠시카츠&치즈불닭 조합 시켰었는데 이 둘도 시키면 후회없을 맛 이다. 튀김과 매콤한거 술안주로 또 못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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