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지라 워낙 사람이 많아서 자리잡기도 쉽지않고, 주변이 어수선해 차분히 먹진 못함. 매운맛 탄탄면과 교자 세트를 먹었는데, 탄탄면은 국물이 살짝 걸쭉한편으로 땅콩의 고소한 맛이 확 남. 매운맛인데도 그다지 맵지않았음. 교자는 속이 꽉차고 육즙도 있었음. 만두피는 좀 두꺼운편. 탄탄면과 같이 생마늘 간것과 탄탄면을 다 먹고 국물에 말아먹으라고 밥이 곁들여져 나옴. 마늘을 넣으면 마늘향이 확 나므로 기호에 맞춰서.. 밥은 다 말아먹고 모자르면 더 달라고하면 추가비용없이 더 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음.
탄탄면 공방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750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