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레를 좋아하다 보니 코코이찌방야가 처음 생겼었을 때 좋았었고 몇 번 들렀었던 기억이 있음. 예전 CGV강남 뒷골목에 오랫동안 있던 강남점에도 한두 번 방문했었는데 언젠가 없어져 한동안 잊고있었는데 강남점이 새롭게 오픈하길래 다시 한 번 들러봐야겠다 했고 드디어 기회가 되서 들러봄. 가게는 강남역 쪽보단 신논현역 쪽 근처 강남대로변 건물 1층에 있었고 계단을 올라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보통 코코이찌방야의 크기보단 좀 아담한 규모면서 칸막이 같은 것 때문인지 살짝 답답한 느낌임. 편한 자리에 앉으시라고 안낼 받고 앉아 테이블 위에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하고 결제하는 방식이어서 메뉴를 스캔하니 로스까스카레를 주문하려는데 코코일품돈카츠카레라는 메뉴도 있어 어떻게 다른 건지 점원분께 문의를 하니 코코일품돈카츠카레에는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돈카츠가 올라간다고 하고 인기 메뉴라고 해서 좀 더 나을까 맵기는 아주 매운맛으로 선택해서 주문함. 코코일품돈카츠카레는 비교적 금방 나왔는데 카레는 좀 맵게 먹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좀 맵게 먹고 싶어 아주 매운맛으로 선택했는데 맛을 보니 진짜 매워서 먹다보니 땀이 나고 씁하씁하하게 되서 조금 매운맛 정도가 적당했을 듯한 기분임. 가게에서 수제로 만든다는 돈카츠는 프리미엄 돈카츠 가게 느낌은 아니더라도 나름 특별할까 했는데 잡내가 나거나 질기거나 하진 않지만 프리미엄이 아닌 일반 돈카츠 정도의 맛이어서 제품 돈카츠가 올라간다는 그냥 로스까스카레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오히려 낫지 않았을까 함. 볼륨이 뛰어나거나 하진 않아 금방 비우고 자리에서 일어남. 전체적으로 일본 카레를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새롭게 오픈한 코코이찌방야 강남점에 들러 수제 돈카츠가 올라간다는 코코일품돈카츠카레를 맛봤는데 요즘엔 워낙 좋은 가게들이 많아선지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아니라면 딱히 코코이찌방야를 방문할 메리트를 못 느끼겠는 방문이었어서 굳이 재방문하진 않을 것 같지만 맛이 없거나 한 건 아니어서 괜찮다로..
코코 이찌방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56 한석타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