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보광동,한남동에 있는 동아냉면과 비슷한 느낌. 냉면전문점의 맛이라기 보단, 분식집 같은 곳에서 나오는 파는 냉면국수를 삶아서 매콤한 다대기를 얹어주는 맛. 동아냉면보다 좀 더 매운데, 첨엔 별로 매운지 모르다 뒤에 매운맛이 올라옴. 양은 동아냉면보다 많아서 곱배기는 정말 양이 푸짐함. 가까운데 동아냉면이 있기도하고 약간 덜 매운걸 좋아해선지 여기까지 오진 않을듯. 동아냉면과 같은 묘한 중독성은 있을듯
할머니 냉면
서울 동대문구 무학로34길 5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