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 차이나룸 몬드리안호텔점에서 팔진해물 덮밥을 맛있게 먹고 주차를 2시간까지 할 수 있어 커피를 마시러 스타벅스 동빙고점에 들름. 여러번 들렀던 지점인데 리뷰를 쓴 적은 없어서 신 메뉴가 있을까 겸사겸사 들러봄. 가게는 흔한 스벅처럼 나름 잘 꾸며져 있는데 여긴 야외 테라스도 있는 게 다름. 메뉴를 보니 신메뉴는 핼러윈이 다가와선지 특별한 커피보단 핼러윈 테마의 것들만 있어 아무래도 달달함 뿜뿜의 느낌이어서 그냥 콜드브루를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함. 조금 기다려 나왔는데 역시나 사이즈가 좀 아쉬운 느낌이고 맛을 보니 역시나 영혼없는 밋밋한 맛이어서 스벅에 맛난 커피를 마시러 오진 않지만 역시나인 느낌임. 커피만으로는 노맛이어서 역시나 별로인데 매장은 야외 테라스도 있고 나름 차별점이 있어서 괜찮다로..
스타벅스 커피
서울 용산구 장문로 12 남도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