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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ghymn
추천해요
5년

망원역 라멘집아저씨네서 차돌양지규코츠 라멘을 맛있게 먹고 나와 디저트로 여기 가례원의 찹쌀떡이 생각나 들러봄. 멀지 않아 금방 도착했는데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가게는 안으로 깊고 내가 기대하는 가게에서 직접 떡을 빚는 타입의 가게였음. 평소에 떡을 특별히 좋아해서 찾아 먹진 않지만 흔한 베이커리의 달달한 빵보다는 오히려 떡을 더 좋아하는 느낌인데 전시된 떡은 아직 다양한 떡이 덜 준비가 됐는지 그다지 많진 않았지만 난 찹쌀떡이 궁금해서 들른거여서 상관은 없었음. 찹쌀떡을 낱개로 구입이 가능한지 여쭤보니 가능한데 가능하면 2개 구입을 부탁한다고 하셔서 2개를 부탁드림. 찹쌀떡은 한 개에 1천 5백원이어서 3천원을 결제함. 찹쌀떡을 갖고 나와 비닐 포장을 뜯어 맛을 보니 흔한 찹쌀떡보단 살짝 더 볼륨감이 있고 맛을 보니 팥소는 넘 달달하지 않고 견과류도 적당히 들어있어 고소함과 식감도 나름 좋음. 전체적으로 YennaPPa님의 리뷰에서 본 찹쌀떡이 나름 좋아 보여 궁금해 들러봤는데 찹쌀떡의 맛 자체는 아주 특별함이 느껴지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압구정 공주떡집 같은 건조한 가게 분위기에 맛은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데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싸게 받는 가게가 아닌 좀 더 전통적인 떡집이어서 근처를 지나다 떡이 먹고 싶으면 다시 들를 것 같이 생각된 방문이었음.

가례원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5다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