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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코코넛(TMT)

추천해요

2년

강화도 다랑채 빙수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 알게 된 곳. 전통찻집이길래 기대 안했는데, 세상에 넘 져음...ㅜ...좋았던 이유는 신발벗고 들어가는 좌식방이었기 때문! 건넌방2개, 안방1개 이렇게 있어서 우린 건넌방에 들어갔다. 옆테이블 사람 의식할 필요없이 편하게 앉아 대화하며 쉴 수 있었다. 그리고 2층이라 논뷰가 보이는데, 이 날 날씨가 좋아서 정말 눈이 트이는 기분! 에어컨 당연히 빵빵함. 우리가 기대했던 산딸기빙수(1만원) 물얼음+우유얼음이 살짝 굵은 입자로 섞임. 이 팥빙수의 포인트는 산딸기가 아닌 유자청..! 새콤하고 달달해서 계속 퍼먹음. 홍시스무디는 진짜 찐하다. 녹은 아이스홍시를 그대로 마시는 기분. 아이스오미자차도 새콤시원. 서비스로 따뜻한 메밀차 한주전자와 유과를 주셨다. 테이블에 미니캔들 있길래 용도가 궁금했는데 차주전자 워머였음...! 빙수 한입 메밀차 한모금 넘 죠아씀 강화대교 건너기 직전에 있어서, 서울 가기 전 아쉬움을 달래기 좋은 곳이다. 담엔 부모님이랑 가야즤

다랑채

인천 강화군 선원면 선원사지로51번길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