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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룸파
추천해요
5년

다른 양꼬치집들에 비해 보다 저렴하고 맛도 있다던 고향양꼬치. 저렴하다고 냄새가 날까 우려가 되었지만 기우였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건대에는 매화반점이라는 양꼬치 뷔페도 있고, 명봉샤브샤브양꼬치가 양꼬치 일인자로 자리잡고 있지만 우째 점점 비싸지는 가격 때문에 오히려 양꼬치말고 다른 요리를 먹으러 많이 간다. 그러던 찰나에 명봉만큼이나 맛있으면서 가격은 보다 저렴한 고향양꼬치. 일인분에 10개인데 명봉은 내 기억상 8개였던 걸로 기억한다. 꼬치는 그 구성이 비실하지 않고 실하여 좋았고 냄새도 나지 않아 맛있게 먹었다. 남자 둘이서 양꼬치 2인분을 주문하고선 꿔바로우를 주문하였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훠궈도 많이 주문하는 것 같다. 꿔바로우는 좀 달아 약간 실망하였다. 그래도 튀김옷이 바삭하여 합격! 양꼬치의 홍수속인 양꼬치의 거리에서 또다른 양꼬치 맛집을 찾아 기분 좋다.

고향 양꼬치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10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