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정 먹고 토끼졍 ㅋㅋ ㅋㅋ1층에서 매장 검색할 때부터 토끼정 들어갈 때 까지 머릿속에 맴돌았는데 뱉지 않고 겨우 꾹 참았다. 막내만 아니였어도.. 내 메뉴는 반반 덮밥이었다. 달걀이 참 큐트하다 그죠? 이 날도 어김없이 교정기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키오스크로 가위 하나를 더 달라고 부탁했고 고기와 양파들을 무참히 난도질했다. 키오스크로 물티슈나 가위같은 것까지 주문할 수 있다는 것. 사장님~~ 했는데 씹혀서 머쓱;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경험담 아님 새삼 감사합니다... 옆에 있는 카레우동도 앞접시에 덜어서 마찬가지로 난도질 해준 뒤에 떠먹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었음 치즈카츠는 먹을 수 없단 걸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흑흑 반년 뒤에 다시 보자.. 단무지 빼고 모조리 다 씹어먹어줄게...
토끼정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