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조은
추천해요
6년

겨울날 깜깜한 저녁 시간 여기까지 사람들 얼마나 있겠어? 하고 통나무집에 갔는데. 어머 사람들이 여기만 바글바글! 와우, 맛집의 위엄인가? 하며 바로 포기하고 근처에 우미 닭갈비집으로 노선변경. 가보니 예전에 직장에서 단체로 와봤던 곳. 그 때는 배가 부른 상태여서 맛이 잘 기억도 안나고 치즈퐁듀 시켰을 때 치즈가 너무 가짜 싸구려 치즈였다는 것만 기억나는데, 이번에 먹은 숯불닭갈비는 너무 맛있었다! 숯불/철판 두 가지 모두 가능하고 소금,간장,양념 중 택1. 양념에 막국수 먹었는데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통나무집에 비해 사람도 적고 하지만 너무 적지도 않고. 알바생은 친절하고. 야채도 신선. 오늘 식사 성공적😍

소양 댐우미 숯불닭갈비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