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가면 회 떠 먹거나 드라이브로 가끔 갔던 곳인데 어느새 이런 카페가 생기다니!! 커피는 이미 마셔서 딸기라떼를 시켰는데 비주얼에 깜놀! 가격은 7000원이라 함께 간 엄마가 깜짝 놀라셨지만 이 정도면 가성비 훌륭한 듯 싶다. 한 스쿱 크~게 올라간 바닐라 아이스크림 매우 쫀득하고 맛있다. 음료도 지나치게 달지 않아 좋음. 근데 오히려 너무 커서 약간 질리더라.. 바다보며 차 마시러 갔다가 선상에서 바로 회 떠서 놀래미회도 먹고 옴. 마지막 사진에 늘어선 배들이 전부 회 떠주는 곳. 식당에 비해 특별히 싼건 아닌거 같은데 뭔가 재밌고 신기하다. 놀래미회도 식감 좋고 완전 맛있었음.

소진담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1로 57 2,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