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강력추천으로 찾았으나 생각보다 별로여서 실망.. 사실 볶음면이 맛있을 것 같긴 한데 볶음면을 안 먹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지만 일단 짬뽕도, 볶음밥도 단 맛이 나서 그닥.. 볶음면이라면 그 맛이 오히려 좋았을 것도 같다. 테이블이 적고 가게가 협소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일도 많다고 하는데 내가 찾았을 때는 그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손님은 꾸준히 들어오고 있었고 주방이 가게에 비해 크다. 면을 직접 뽑아서 조리! 밖으로 큰 창이 나있어서 분위기가 좋아보였다(일하는 주방에 로망이..).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닌 것 같고 근처에서 가볍게 한 끼 먹기에는 괜찮을 듯.
면식가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