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한 잔 하기 좋으면서도 뭔가 좀 애매하다. 내가 집 근처라 편한 마음을 가져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들렀는데 왠지 작정하고 와야 할 것 같은 분위기랄까... 백프로 바 테이블에 9명 정원인데 누군가 한 팀에서 주의없이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스트레스가 시작된다. 이런데서는 목소리를 좀 작게 하고 이야기하는거 서로 다 합의된거 아니었나?!ㅠ 좋은 가게를 알게 되었다고 기분 좋아 들렀는데 얼마나 가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무국적식당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21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