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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추천해요
6년

오 겨울감성. 여름에 이 곳을 지날 때는 세상 덥고 답답해 보였는데 겨울이 되니 세상 따뜻해 보인다. 테이블이 낮아 야외에서 먹는 기분을 주는데 일반 테이블도 있다. 테이블 사이에 화덕이 있어 꼬치에 꽂은 고기를 초벌구이하고 겉이 적당히 익으면 꺼내서 불판위에서 다시 익혀 먹는다.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에 화덕(+불판)이 있어 동시에 두 팀을 받을 수 없는게 가게 입장에서는 단점일텐데 먹는 사람에게는 큰 문제는 아니었다. 다만 4인일 때 서로가 약간 멀어진다는게 단점이랄까? 분위기만큼 고기 맛도 좋음.

화덕고깃간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9길 23 운관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