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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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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뽈레에 핀해놓은 데라 차선책으로 방문했습니다. 전 당연히 처음 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렸을 때 살았던 곳 근처여서인지 매우 익숙했어요. 갔다와서 엄마한테 물어보니 아니나다를까 어렸을 때 간 적이 있다네요. 그 말을 들어서인지 왠지 맛이 너무 익숙했던 것 같아요. 간간한 닭칼국수에 달달하고 매콤한 김치가 너무 잘어울려요. 김치만 먹어도 너무 맛있고 막걸리 생각이 나서 따로 사오고 싶었습니다. 오후 세시에 갔는데도 웨이팅 20분정도 했어요ㅜ 인기가 엄청 나네요. 공공기관 식당처럼 합석해서 먹었습니다. 옆사람들 대화에 본의 아니게 집중하게 되는 효과.. 칼국수 생각날 때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일산 칼국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108번길 6-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