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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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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비 오는 날 평일 세시가 넘은 애매한 시간에 가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저는 5단 소바는 좀 과해보여서 그냥 가장 기본 냉소바를 시켰고, 일행들은 5단 소바, 덴뿌라 온소바, 계란온소바 (국물에 계란이 풀어져있는 온소바) 이렇게 시켰네요. 저는 여기가 대단히 훌륭하다는 느낌을 못받았고 오히려 예전에 그냥 아무렇게나 들어간 타카시야마 백화점 식당가에 있는 소바집이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그러니까 물론 여기 소바도 좋았지만, 오오오오 미미 핵존맛!! 이정돈 아니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덴뿌라소바를 시킨 일행이 덴뿌라가 눅눅하다고, 튀긴지 좀 된것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서버들이 일본의 다른 가게들만큼 친절하지 않았던 느낌. 소바를 다 먹어갈때쯤에 면수가 들은 주전자를 주던데, 저는 그걸 모르고 처음에 컵에 쯔유를 너무 많이 담아버려서... 면수를 부어도 부어도 너무 짜서 차마 다 마시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

本家尾張屋

日本、〒604-0841 京都府京都市中京区仁王門突抜町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