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은 가본적 없고 판교에서 처음 가본건데, 많이 달지도 않고 또 심하게 맵지도 않은 딱 적당한 맛이었어요. 이 전날 마트에서 떡볶이 시식을 했는데 너무 달아서 입맛을 완전히 버리고 얼마간 고통받았더라, 달지 않다는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먹다가 좀 매워질쯤 하면 감자 무스를 먹으면 되더라고요. 두툼한 떡의 식감도 흔치않아 좋았는데, 다만 시간이 좀 지나면서 급격히 떡이 굳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 아쉬웠네요. 우동 시키는 분들이 많던데, 떡볶이 말고 다른 메뉴들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
덕자네 방앗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46번길 20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