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유원지역 '릴 버거' 번 단면을 아주 바삭하게 구워서 식감이 매우 좋음. 하지만 패티 퀄리티가 아쉬움. 육즙이 패티 밖으로 다 빠져나와서 손으로 들고 베어물면 육즙이 쏟아져서 손에 잔뜩 묻음. 육즙이 빠진 패티는 뻑뻑한 식감. 주문한 메뉴는 No.02(클래식버거)인데 베이컨 잼이 들어가서 그런지 패티와 치즈맛이 묻히는 경향이 있음. 언젠가 재방문한다면 토핑이 최소화된 No.02(치즈버거)를 먹을 예정. 패티만 좀 개선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음. 감자튀김에 들어간 베이컨은 메이플향이 나는데 개인적으로 불호. 서비스 고구마맛탕은 맛있음.
릴버거
서울 광진구 자양강변길 8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