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북쪽에 있는 기와탭룸 이 근처에 밤에 술 마실 곳이 없어서 그냥 들어가게 된 곳. 개조된 한옥이라 친구가 좋아했는데 주말 10시 방문에 안주도 안 되고 기본 안주도 안 나옴. 크래프트 비어 리스트는 뭐 평균 정도? 안동 라거는 김이 많이 빠진 채 나왔고 친구는 시어서커 ipa 맛있게 먹었다 뭐 사바사겠지만 안동 라거 비추비추....뭔가 음료 다 엄청 차갑지 않고 애매하게 좀 밖에 방치된 느낌이라 ㅂㄹ였음 다시 이 주변에 마실 일 있음 오겠지만 굳이 다시 찾아가거나 추천은 안 할 것. 여름에 오거나 외국인 친구는 좋아할 장소입니다
기와 탭룸
서울 종로구 율곡로1길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