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메이형 바쿠테 작년에 문을 열었는데 지금까지 잘 살아 있는것이 신기하여 방문해봤습니다 (매번 지나갈 때 마다 손님이 1도없었기에..) 바쿠테 국수와 오소리감투, 곱창, 등갈비에 청경채를 시켜 먹어봤습니다 오소리감투는 그저 그렇고 고기랑 곱창이 좋았습니다 국물은 한약맛이라 숫가락을 쓸 일이 없었지만은 고기에는 그 맛이 적절하게 배어들었고 평소엔 잘 먹지 못하는 맛이라 잘 먹었습니다 좀 더 촉촉 부들~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어쩐지 살짝 마르고 퍽퍽한 느낌도 좀 들어가지고.. 쨌건 짭짤한 청경채도 좋았구요 곁들인 차왕 이라는 차도 잘 마셨네요 저는 한약이 너무 싫어요 어릴적에 엄마가 지어준것들 다 먹는척 하면서 싱크대에 버렸었음
메이형바쿠테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