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산스 갓 오픈한 브런치 가게 가오픈임에도 인기가 아주 많아 웨이팅을 했네요 애플샌드위치는 루꼴라 가득에 사과가 달콤상큼하니 입맛 돋우기 좋았고 초록색 시금치파스타는 향긋했고 감태 감자 수프도 부드럽고 포근한맛이라 좋았고 해시브라운+볶은 케일+수란은 일단 맛이 없을수가 없는데 케일이 아작아작씹혀서 좋았음 어라 다 좋았잖아.. 혼자가서 메뉴 세개는 뚝딱할수있을것 같네요 인테리어나 분위기와 음식메뉴, 맛이 서로 닮은듯 잘 어울렸어요 아주 산뜻… 매장 바닥이 연하늘색인데 이쁨 빨대나 물티슈같은것도 대나무, 천연펄프 소재로 신경쓰신듯하여 맘에들었네요 근처에 걸을곳도 많아 식사하고 산책하기 딱… 정식 오픈 하고나선 저녁 영업도 한다는데 그때 메뉴는 뭘지 궁금하여 재방문 각을 재봅니다
산스
서울 서대문구 홍연4길 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