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맛이 나쁘다고 말할 순 없지만, 1. 들어가자마자 오픈 주방에 있는 분이 마스크를 안쓰고 있는 것을 확인, 2. 계산 후에도 여전히 마스크를 미착용 중인 아까 그 분이, 3. 홀로 나와서 단골 손님과 와인을 마시는걸 보다보다 일어서서 계산을 하려는 저에게, 4. 디저트를 내주겠다는 호의보여주셨지만 배가 불러 정중하게 거절의사를 전달하자마자 제 몸을 보면서 “더 드실 수 있겠는데요”라고 무례한 농담을 하는 것을 듣고 왔습니다.

마리또 에 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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