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심야식당, 고독한 미식가, 와카코와 술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식당 - 농어구이👍👍(따봉 두 개는 꼭 먹어야하는 것) 드디어 먹어봤는데 버터와 생선의 조합은 사기다. 피클(샬롯과 딜)이 얼마 없어서 중간에 물리지 않을까, 다 먹을 수 있으려나 했는데 요리 자체가 맛있어서 오히려 피클은 남을 뻔 했다. - 꼴뚜기숙회 는 먹어보려다 시즌아웃(거의 체감 오픈 2주만에 끝남)되어서 못 먹었는데 내년을 기원함. 우리 집은 좋은 점이 거의 없다시피한데 동휴세권이라는 점에서 감사해진다. 다음부터는 메뉴 없어지기 전에 민첩한 방문을 해야겠다. - 홍합요리 이것도 거의 체감 며칠만에 다시 들어간 메뉴인데 먹어볼 수 있기를. - 자두국수 맛은 부라타냉파스타 느낌이었다. 자두가 요리에 들어가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나 자두다”하는 느낌은 아녔다. - 도미회👍(따봉 하나는 그냥 추천 정도!) 숙성회답게 맛있었다. 이 가게의 딱 하나의 문제점은 라임/ 레몬피스가 너무 작다는 것이다. (과육이 한 번 짜면 땡인 수준이었음) 라임 조각이 좀 더 컸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 삼겹살 조림 꽈리고추 별로 안 좋아하는데 딱 아삭하게 나와서 꼭다리 직전까지 다 먹었다. - 치즈다시 표고버섯👍 예상외의 미친 놈. 집 가서 만들어먹어야겠다하고 생각이 들었던 디쉬. - 당근구이👍👍 당근의 대변신
동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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