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바이] 신촌, 일식 철판요리, 오꼬노미야끼 신촌 갈때마다 5년째 꾸준히 생각나면 계절 상관없이 먹으러 가는 곳이다. 한 번 갔던 곳 다시 잘 안 가는데 여기는 갈 수밖에 없다. 너무 맛있다. 진짜 맛있다. 이미 유명하지만 모른다면 두 번 가시라. 세 번 가시라. 오꼬 맛집으로 이미 유명하고 제대로된 일본식 오꼬를 파는 곳은 한국에 몇 군데 없고 특히 몬쟈야끼를 하는 집은 여기가 유일하다고 들었다. 토핑도 베이컨이나 치즈 같은 것들을 추가할 수 있고, 사와라고 일본식 칵테일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레몬은 알콜향이 너무 나 별로였고, 망고사와가 제일 맛있었다. 야끼소바도 맛있으니 야끼소바도 추천. 몬쟈야끼는 제일 마지막 사진인데 비쥬얼은 사람마다 이상하게 느낄 수도 괜찮다고 느낄 수도 있고 맛도 또한 역시 그렇다. 그렇지만 내 최애는 몬쟈다. 떡하고 치즈 토핑 추가해서 먹으면 핵존맛 꿀존맛. 약간 꾸덕꾸덕한 느낌으로 철판에서 긁어먹는 음식이다. 이게 ㄹㅇ 맛있는 거다. 진짜 맛있는 집이라 맛있다는 이야기로 끝내겠다. 맛있다. 누가 이걸 보면 꼭 가보길. 아, 참고로 이미 유명한 집이라 5시 오픈인가 그런데 시간 잘못 맞추면 웨이팅 좀 있다. 그렇지만 나는 한 번도 기다려본 적이 없다. 하하.
야바이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7안길 37 지하1층